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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주소매니아 스토킹을 할거면..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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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소매니아
댓글 0건 조회 2,810회 작성일 21-09-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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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잘 쓴다곤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개연성도 없구요. 그냥 저의 무거운 심정을 글로 풀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끄적거릴 따름이랍니다.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너무 앞뒤가 안 맞다거나, 내용이 이해가 안되시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소설을 쓴다고 생각하기보단 상상을 씨부린다고 생각하면서 타자를 칠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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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아니지만 독신주의자이며 공대를 졸업 후 열쇠수리공이 된 30대의 그는 스스로 골백번을 생각해봐도 두말할 것 없는 스토킹 체질이 있다.




스토킹을 한다는 행위 자체가 <특정한 여성을 최소한은 열렬히에서 최대한은 광적으로 사랑하는 마음가짐자세>에서 비롯되어 나타나는 인간행동양상이라면 그는 능히 스토커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다 못해 반드시 수좌에 앉을 인물이다. 



영화광이기도 한 그가 유난히 좋아하는 장르 두개는 아이러니하게도 <로맨스> 와 <스릴러> 이다.




로맨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도 저런 멋지고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고 싶은 이성적이자 순수한 지성적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 것이요, 스릴러 에 목매는 건 원초적인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느껴지는 자신의 내면의 짐승같은 충동을 자극해대는 육욕적 꿈틀거림의 매개체 역할을 해준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의 최고 느와르이자 스릴러물의 걸작이라고 여러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워주는 영화 <살인의 추억> 을 보았을 당시 그의 감상은 묘한 것이었다.




그는 페티서이자 본디지 매니아였다. Hogtied 자세로 결박되어져 창백한 종아리와 녹색의 풀잎들을 덕지덕지 희디 흰 발바닥에 붙인채 숨을 떨어뜨린 지 오래인 여자애의 시체가 스크린에 잡혔을 그 때에..




그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자지는 팽창할대로 팽창해 바지춤에서 빠져나오려 하고 있었다.




젊디 젊고 고운 얼굴의 여자 희생자의 죽음을 대하면서, 파릇한 나이에 꺼진 촛불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인해 참을수 없이 터진 눈물이었었다.




눈자위를 붉히고 콧잔등이 아리면서도 시선은 본능적으로 스크린에 잡힌 결박 자세와 예쁜 종아리, 하도 창백해서 더할나위없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하얀 발바닥을 뚫어져라 바라보게 되고 말았다. 그러면서 육체에선 자연스럽게 여겨질정도로 발기되는 자신의 자지.. 그 크고 굵으며 딱딱한 자지...




이성과 본능은 흔히 냉과 열로 비교된다. 냉과 열이 부딪히면 보통은 냉의 승리라고 한다. 그러나 누군가 그에게 만약 <어느 쪽이 우위였냐? >는 질문을 던졌다면 그는 선뜻 대답할 자신이 없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영화 내에서 살인자가 벌인 행동을 완벽히까진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더 파악하기 위해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극장에서 돈을 줘가며 보고 또 보고 또 또 보아댔다.



자신과 겹치는 취향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역시 <살인> 에 대한 문제이다.




그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특정한 취향>.그가 가장 좋아해마지 않는 취향들이 몇가지 있다. 그는 그걸로 여자를 살해해보고 싶다는 판타지적 상상까지도 해본적이 있는 남자였다.




하지만 상상일 뿐이었다. 만약에 기회가 닥치더라도 그걸 진짜로 실행에 옮기려는 마음을 그는 먹어본 적이 없었다.



특정한 취향이라는 건 일반인이 얼핏 들으면 <농담이지?> 라고 일축해버릴 만한 수준의 것이었지만....




그는 <예쁘거나 귀여운 여자를 납치해서 못 움직이게 결박한 후 간지럽혀 죽여보고 싶다>는 상상을 무시로 하는 인간이었다.




간지럼...간지럼. 그의 취향은 이루 다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지만, 사실 문제가 문제를 만드는 것처럼 그의 성향도 하나의 성적 에로티시즘에서 기인한 취향이 또다른 취향을 낳는 형식이었었다.



서른이 넘은 그에게 <여성의 발> 과 얽힌 가장 오래된 과거의 기억 중 두가지는 첫번째가 3살 때 일, 두번째가 여섯 살. 유치원생 때의 일이다.




3살 때, 강보에 싸여 누군가의 등(아마도 어머니나 이모)에 업혀 있던 와중, 아마도 잔칫날이었던 듯,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었던것만이 기억난다. 그 와중에서도 그는 젊은 여자.. 지금은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발. 스타킹의 투명한 올에 뒤덮힌 그 섹시해 보이는 발바닥만을 뚫어져라 보아댔던 아련한 기억의 파편만이, 그 조각 하나가 그의 뇌리 속에 박혀 있음을 그는 안다.




5살 때, 1박 2일로 놀러갔었던 때, 고구마 캐고 감자 심는답시고 하루종일 통제 안되는 코흘리개들 수십명을 혼자 떠맡으셔서 혼절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땀뻘뻘 흘려대며 고생했던 유치원 선생님. 



성이 고씨였던 그 젊은 여선생님이 밤에 애들 칭얼거리는거 받아주고 상대해주시느라 선생님들이 숙면하실 옆방에도 못건너가시고 끝내 애들방에서 같이 잠들어버리셨었다. 



너무 바삐 움직이시느라 먼지가 묻고 또 묻혀 선명히 발도장이 찍힌 채 촉촉한 식초 냄새가 배인 젊고 건강한 그 여선생님의 흰양말에서 풍기는 내음에 이끌러 그분의 발 밑가에 누워 밤새 잠못 이루며 두근거리는 심정과 눈동자, 움찔거리는 코때문에 밤을 지새웠던 하루가 있었음을 그는 안다.




어릴때부터 발이 좋았다. 이성의 발이. 여자의 발이.




그 생김새, 신체에서 차지하는 위치, 풍기는 냄새 , 그리고..




<간지럼을 잘 타는 부위>..




인체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반응. 간지럼에 대해 그가 그렇게 관심하게 된 것은 아마도 다름아니라 여성의 발 때문이었을 것이다.




만약 여성의 발바닥이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던지, 그리고 간지럼을 잘 타는 부위가 아니라던지 했으면 그는 간지럼 이라는 것엔 취향을 그렇게까지 깊이있게 좋아하진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오로지 발, 그 발이라는 것 하나때문에 그의 취향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된다.




여자의 발가락과 발바닥은 모든게 그의 성적 페로몬에 자극을 주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발에서 일어나는 신체 반응인 간지럼도 더할나위 없이 그는 좋았다. 때문에 간지럼에 대한 관심이 커진 그로선 간지럼에 민감한 기타 부위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렸고 그렇게 되어 여성의 겨드랑이 에도 지대한 흥분과 시선이 가게 되버렸다.




평균적으로 겨드랑이와 발바닥에선 그 여성 특유의 체향이 많이 풍겨나오는 부위였기 때문에 더더욱 좋아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지독한 냄새일 경우 그 부위들에서 나는 냄새는 각각 암내니 꼬랑내니 하고 다들 말하지만, 설령 그런 냄새일지라도 오히려 더더욱 흥분하면 흥분했지 결코 싫어하는 일따윈 없게 되버렸다. 그렇게 되어 그는 여성의 온갖 체향, 즉 냄새에 대한 페티시즘이 생겨버리게 된다.




페티시즘이라는 것 자체가 여성의 신체의 일부 내지는 착용하는 모든 물체중 특정한 <부분> 내지는 <물건> 등을 사랑하게 되는 행위니까. 이미 정신차렸을 땐 자신은 페티시즘에 대해 적잖이 발을 들여놓은 상태였다.




그는 예쁘거나 귀여운, 혹은 아름다운 여성의 암내와 꼬랑내는 어떨까 하는 상상을 무시로 하게 되는 상당한 수준의 Smell fetish. 즉 냄새 페티서가 되버렸고, 그 두 냄새가 여성의 신체에서 나는 체취 중 강한 것이리만치 그에 상응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냄새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게 된다.




보통 사람이라면 진즉에 관심을 가지거나 흥분하게 될 부위인 여성의 보지와 항문. 이 두 부위를 그는 이때에서야 비로소 관심을 가지고 흥분적인 요소이자 부위로 받아들이게 된다. 평범한 타인과 비교했을 땐 순서가 뒤바뀌었다...기 보다는 훨씬 나중에 좋아하게 된 편이었다.




냄새 페티시즘에 본격적으로 빠지고 나자 정말로 그는 여자의 체취라면 흥분을 안 느끼는 부위가, 적어도 상상 수준으로 놓고 말하라면 없는 정도가 되어버렸다.




땀냄새에서부터 시작해, 감지 않은 머리카락 냄새, 입냄새, 젖가슴 냄새, 겨드랑이 냄새, 배꼽 냄새. 보지 냄새, 똥구멍 냄새, 똥냄새, 발냄새 등.... 




젊고 예쁜 여성의 것이라면....이라는 전제하에 그렇게 되버린 것이다.




여성의 발 하나를 좋아한 취향이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그건 시작일 뿐이었다. 간지럼을 왠만치 좋아하게 된 당시 그가 선호하게 된 <간지럽히고 싶은 여성의 신체 부위>는 겨드랑이와 발바닥. 보지와 회음. 똥구멍과 그 주변이었다.




간지럼을 잘 타는 부위는 성감대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기도 해서 에로티시적인 측면으로도 좋아했고, 뭣보다 웃기 싫어도 웃어야 한다는 그런 상황이 연출된다는 걸 상상할때 실로 적잖이 흥분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겨드랑이와 발바닥, 보지와 똥구멍은 죄다 신체부위 중에서도 체온이 가장 내지는 상당히 높은 부위에 속하는 것들이며, 열이 일단 오르기 시작하면 매우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는 곳들이라는 점에서도 선호하게 된 부분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똥구멍에 관심 두게 되면서 여성의 똥에 대해 성적 환상과 흥분을 느끼게 되어 스캇 취향이 생기게 된다. 물론 먹을 수준은 못 되고 적어도 여자가 굵고 긴 똥을 싸는 장면을 본다든지,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나온 내용물을 냄새 맡고, 수집하고 싶다는 취향까지는 가게 된다.




어쨌든 간지럼을 잘 타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간지럼을 강제로 타고 싶지 않아 할거라는건 당연한 소리이다. 그래도 그는 상대 여성의 그런 심리를 묵살하는 한이 있더라도 여자를 간지럽히고 싶다는 심리가 생겨버렸고 그로 인해 Bondage. 즉 결박이라는 취향이 생겨버리게 된다.




Bondage를 관심두게 되면서 이번엔 새디즘과 마조히즘의 영역이랄수 있는 SM에도 눈뜨게 되어버리게 되고....정말로 그런 식으로 꼬리가 꼬리를 무는 중첩현상이 일어나면서 어느날 그가 퍼뜩 자신을 돌아봤을때, 그는 온갖 성도착증을 지닌 한명의 네티즌으로서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서 은밀한 공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몸을 깊이 담그게 된 상태였던 것이다.




아무튼, <미모의 여성에 대한 납치> 에 대한 취향은 생겨버린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그였다. 그는 정말로 여자를 꼼짝 못하게 묶어놓은채 보지와 똥구멍엔 진동 바이브레이터 따위를 박아놓고 흥분을 일으키면서 자신은 그녀의 부드러운 발바닥의 겉표면에다 자신의 터질듯이 팽창하고 맹렬하도록 뜨거운 귀두를 바짝 가져다 붙인채 마구마구 문지르거나 그녀 발바닥이 간지럽도록 세차게 오줌을 내리갈긴다던지, 혹은 그녀의 양 겨드랑이의 움푹 패인 부분에 손톱을 돋우어 깊이 밀어넣고 바각바각 손가락을 놀려 긁어대며 그녀의 예쁜 겨드랑이에서 나온 때가 그의 손가락에 끼고 또 낄때까지 자극하면서 미친듯한 앙칼섞인 웃음을 터뜨리는 그녀의 홍소를 즐겨들으며, 강제적으로 그녀 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보지에서 애액이 터지다 못해 질질 싸는 수준의 오르가즘을 이끌어내는 행위를 주야가 짧다 하고 반복해 <목이 터져라 웃으면서 둑터진 댐마냥 보짓물을 내놓다 결국 입에서 게거품을 쏟으며 샛노란 오줌을 분수처럼 쏟아내며 쾌락의 절정을 맛본채 극락으로 가버린 표정> 으로 숨이 끊어지게 하고 싶은 것.




그게 바로 <살인을 한다면>...이라는 전제 하에 그가 죽여보고 싶은 심리의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이었다. 만약에 기회가 닥치더라도 살인은 절대 안됀다고 항상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상상 속에서 해보고 싶어하는 온갖 행위들과 현실을 시점 사이에 절대적인 경계선을 딱 나눠놓고 잘 구분하는 자였다. 그 중에서도 살인 에 대한 문제만큼은 그의 태도는 실로 완고하기까지 했다.




한때 그는 인터넷에서 자신이 가입한 이런저런 성도착 카페에 이런 설문을 한 적이 있었다.




<상상으론 뭐든 해도 자유일까요? 현실적으론 절대 저지르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상상만 한다는 가정이고, 그렇다면 상상으로조차 해서는 안될 죄악에 해당되는 무언가 가 있을까요?>는 것이었다.




예컨데, 자신의 머리 속에선 근친상간을 하든 살인행위를 하든 뭐든 상관없냐는 것을 물은 것이다.




그는 찬반논쟁이 그렇게 뜨거운 걸 처음 보았다. 된다 아니다를 가지고 회원들이 참으로 엎치락 뒷치락 했던 듯하다.




찬성을 들었던 회원들의 의견 중 <그럼 근친소설이나 스너프 수간 관련 야설 쓴 사람들은 다 죄인인가?>는 의견이 상당했고, 반대하는 입장의 회원들 의견은 <그런 상상만 해대다 사고치지. 현실과 구분을 못하는 인종들..>이라는 것이었다.




자신으로 인해 카페 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질것을 저으기 염려해서 설문 게시글을 삭제해버린 그는 홀로 많은 상념에 잠기게 될때가 많았다.




결국 내린 결론은 




<어찌됐건 살인은 안된다> 는...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을 내릴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얄팍한 잣대로는 그것조차 버겁게 여겨졌던 것이다.




살인의 추억에서 범인이 벌인 행동 중 과장되게 말하면 절반 이상의 것은 자신도 여자에게 해보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결박을 한다던지, 보지 속에 뭔가를 넣는다던지.




하지만 그 점에서 또 자신과 범인이 달랐던 점이 있다. 




SM에도 취향을 가지게 되면서 그는 영상을 통해 수많은 Torture. 즉 고문의 종류를 알게 되었지만 말 그대로 영상으로 즐길 뿐..그것들 중 자신에게 큰 흥미를 돋운 것은 거의 없었다. 




그는 여자의 몸. 즉 신체에서 피가 나게 된다던가, 시각적으로 피학자가 상해입었음을 충분히 인지하게 되는 수준의 고문플이 싫었다.




부드럽고 가녀린 몸뚱이들에게 뭔 짓이란 말인가. 왜 채찍질을 하고 어째서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는가. 꽃잎처럼 어여쁜 몸매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건가.




여성에게 가하는 수많은 고문 중에 그가 군계일학으로 꼽는 고문은 역시 <간지럼고문>이었다. 그걸 편애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참으로 여러가지였다.




간지럼.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프트하고 순수한 놀이의 하나이자, 연인끼리 즐기자면 전희 속에서 피어날수 있는, 그리고 섹스 행위를 하고 있는 사이틈에서도 언제든 녹아들수 있는 에로티시가 다분한 것이다. 간지럼을 잘 타는 부위와 성감대가 공통된 곳이 많다는건 대부분의 성인들이 익히 아는 사실이기에.




그러면서도 또한 하드해지자면 더할나위없이 <매정하고 혹독하며 잔인하게> 변모할수 있는 고문으로 탈바꿈할수 있다.




간지럼을 잘 타는 여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놓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섬칫거리는 자극을 꾸준히 주어본다면 분명 그녀는 이마를 찡그린채 눈물을 줄줄 쏟으며 입가에서 침을 흘려가면서도 강제적으로 웃을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똥구멍이 예민하기 그지없는 여성. 그런 여성의 배가 바닥으로 가게 한채 두 다리를 넓게 벌려놓고 발목을 결박한채의 포즈를 만들어 그녀의 똥구멍을 잘 개방해놓고 손톱이나 특정한 도구 따위를 이용해 똥꼬 주변 언저리를 살금살금 간지럼 태우는 행위를 느긋하게 시간을 잡고 지속하다 보면 분명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면서 괄약근을 끊임없이 움찔거리게 되는 고역을 받아내야만 할 것이다..




간지럼 고문은 그 여성의 신체를 전혀 망가뜨리지 않고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도 미칠듯한 괴로움과 자극, 쾌락, 오르가즘을 등을 가져다주고 선사해줄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고문이다. 




간지럼을 당하게 되면서 그 여성의 머릿속엔 고통, 희열, 쾌락, 증오, 흥분, 수치심 등 온갖 감성의 영향이 들끓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어찌 그가 간지럼 고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더불어 냄새를 풍기고 자극을 잘 받는 여성의 발바닥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는가.




이런 이유때문에 그는 범인의 행동에 분노를 느꼈던 것이다. 범인은 볼펜이나 면도칼 따위의...여성의 보지가 절대적으로 상해입을수 있는 물건까지도 쑤셔넣었단 점.




그건 절대적으로 해선 안될 행위였는데....




살인이라던지, 여성의 신체에 상해를 줬다던지, 그런 점때문에 그는 범인을 진심으로 이해해줄래야 해줄수가 없었다. 그래서 분노를 느꼈고, 범인이 잡히지 않은것에 대해서 아쉬운 감정이 극에 달해, 그리고 희생당한 수많은 여성들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는 스토커다. 하지만....스토커에도, 룰은 있어야 한다고 그는 여긴다. 그는 자신만의 룰을 정해놓고, 그것을 철칙으로 삼고 움직인다. 그건 자신이 세운 절대적인,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스토커라면! 스토커 짓을 할거면 이래야 한다!!> 는 법칙이다.




그것에 따라 그는 젊은 영계들의 발바닥을 따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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